2010년 11월 4일 목요일

2010년 11월 05일 금요일 맑음

폭풍 포스팅을 마쳤다. 그동안 찍어만 놓고 못 올렸던 녀석들, 죄다 올렸다. 올리는 과정에서...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누락되는 사진도 꽤 있었다. 뭐, 귀찮은데 어쩌겠나. -ㅅ-

 

 

숙소에서 적당히 빈둥거리다가 출근하려고 했더니만은... 같이 사는 냥반이 들어와버렸다. 아니, 교육 간다면서 바리바리 싸들고 가더니... 뭔 교육이 이렇게 빨리 끝나? 게다가 나갈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. 여자 친구 있다면서 안 만나냐? 만날 숙소에 있냐... -_ㅡ;;;

아무튼... 둘이 있기 영 불편한데... 도서관이나 갈까 싶기도 하고... 하아~ -ㅁ-

 

 

 

MJ가 많이 힘든 모양이다. 하긴... 나도 같이 사는 사람이 맘에 안 들어서 힘드니까... 그 심정 안다. 그렇다고 방 얻어서 나갈 수나 있음 좋겠지만... 이 염병할 동네는 개념없이 비싸다. 그게 문제다. 제기랄... -ㅁ-

MJ가 생일 챙겨준다고 자꾸 불러대서 난감했다. 생일 따위... 아무렴 어떠냐... 결국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저녁에 학원 갔다 오고, 집에서 맥주 피처 하나 먹는 걸로 생일은 지나갔다. 뭐... 나한테 생일이라는 거 큰 의미 없다. 누군가에게 축하받을만한 일을 하지도 않았고... 내가 태어난 걸 고맙게 여길 사람도 없다. 내겐 그냥 다른 364일과 똑같은 날이다.

 

 

 

슬슬 출근할 때가 다가온다.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야겠다. 내일 칼 퇴근해서 바로 익산 내려가야지. 두 달 만에 집에 간다. 후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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