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일 쉬고 근무 갔더니 뭐가 막 바뀌어 있고, 이상한 것도 있고 그래서 정신이 없다. 나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저녁 시간 다 갔다. 야근에는 책 보고... 그러다가 새벽 네 시쯤 마구 졸려서 한 30분 졸았나? 정신 차리고 책 보다가 마무리하고 퇴근했다.
숙소 와서 옷 갈아입은 뒤 명동 가서 티셔츠 받아 오고...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이 꽤 걸리기에 잠시 누웠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. 일어나니 돌 잔치 갈 시간이 다 됐다.
씻지도 않고 전기 면도기로 대충 수염만 민 뒤 옷 입고 나왔다. 마을 버스 타러 가는데 김×엽 주사님이랑 김×수 주사님, 최×열 중사를 만났다. 냉큼 얻어 탔다. 중간에 먼저 내려 은행 가서 돈 찾고, 쫄랑쫄랑 돌 잔치하는 곳으로 갔다.
생각보다 작았다. 사람은 많았고... 오랜만에 박×만 원사님이랑 장×암 주사님 뵈었는데, 다들 내 소식 들어서인지 기운내라며 어깨 두드려준다. 미안하고 고맙다. ㅠ_ㅠ
요즘 하루에 한 끼 먹는다. 배가 자주 고파오지만 그냥 꾹 참고 안 먹는다. 식비 줄이려는 것도 있지만, 이 기회에 살이나 빼자 싶어서이다. 살이 꽤 빠지긴 했다. 남들이 보자마자 처음 하는 소리도 살 빠졌다이고... 뱃살도 좀 줄어든 것 같긴 하다. 그렇게 하루 한 끼로 연명하다가 뷔페 가니까 속에서 난리다. 이것저것 부지런히 집어 먹었다.
돌잡이 끝나자마자 인사하고 밖으로 나왔다. 실컷 먹었으니 조금이라도 움직이야지 싶어서 걸었다. 야탑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왔다. 차에서 농구 공 꺼내 테니스장 옆 농구장에서 몇 번 던졌는데... 그물도 없고 그러니까 영 재미가 없다. 바로 트렁크에 공 던져 넣고, 담배 사서 숙소 들어왔다.
돌잡이 끝나자마자 인사하고 밖으로 나왔다. 실컷 먹었으니 조금이라도 움직이야지 싶어서 걸었다. 야탑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왔다. 차에서 농구 공 꺼내 테니스장 옆 농구장에서 몇 번 던졌는데... 그물도 없고 그러니까 영 재미가 없다. 바로 트렁크에 공 던져 넣고, 담배 사서 숙소 들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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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스트가 말썽이기에 확 지워버리고... 트루 이미지 깔았다. 이것저것 컴퓨터 만지작거리다 보니 월드컵 개막전 할 시간이 되어 축구 보고... 그러다 보니 벌써 새벽이 되어 버렸다. 밖에서 빗소리 들린다. 좋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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