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, 오늘 있었던 일들 몰아서 주절거려 본다.
먼저 26일, 금요일. 야근에 바쁜 일 없으면 진× 선배한테 얘기해서 좀 쉬다가 낮에 대전 가려고 했다. 그런데... 천안함 사고 터지는 바람에 날밤 깠다. ㅠ_ㅠ
퇴근해서 진× 선배 터미널에 내려주고 집에 들어오니 벌써 열 시다. 바로 잤어야 했는데, KPUG에 공지 뭐라고 올라왔을지 궁금해서 컴퓨터 켰다.
결국... 잠은 못 잤고, 출발하기로 한 열 두 시가 되었다.
퇴근해서 진× 선배 터미널에 내려주고 집에 들어오니 벌써 열 시다. 바로 잤어야 했는데, KPUG에 공지 뭐라고 올라왔을지 궁금해서 컴퓨터 켰다.
결국... 잠은 못 잤고, 출발하기로 한 열 두 시가 되었다.
종× 선배랑 명× 선배, 한× 선배 태우고 출발한 게 열 두 시 조금 넘어서였다. 토요일 낮이니까 막힐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... 톨게이트 빠져나가자마자 막힌다. 차들이 거의 서 있다. -_ㅡ;;;
결국 수원까지도 못 가고 포기... 국도로 빠졌다. 일단 천안까지 갈 생각이었는데, 어디로 가든 다 막히기에 기흥에서 다시 고속국도로 올라탔다.
여전히 막힌다. ㅠ_ㅠ
뒤에서 한× 선배가 자꾸 나쁜 짓 하라고 하고... 종× 선배도 내색은 안 하지만 그러길 바라고... "하지 말라는 짓은 안 하는거다!"라고 버텨봤지만 결국... 나쁜 짓을 하고 말았다. 라이트 켜고, 비상등 깜빡거리면서 한참을 달렸다. 꽤 오래 달렸는데, 옆을 보니 여전히 꽉 막혀 있었다. 그대로 계속 갔으면 해 질 무렵에나 대전 떨어졌을 거다. -_ㅡ;;;
결국 수원까지도 못 가고 포기... 국도로 빠졌다. 일단 천안까지 갈 생각이었는데, 어디로 가든 다 막히기에 기흥에서 다시 고속국도로 올라탔다.
여전히 막힌다. ㅠ_ㅠ
뒤에서 한× 선배가 자꾸 나쁜 짓 하라고 하고... 종× 선배도 내색은 안 하지만 그러길 바라고... "하지 말라는 짓은 안 하는거다!"라고 버텨봤지만 결국... 나쁜 짓을 하고 말았다. 라이트 켜고, 비상등 깜빡거리면서 한참을 달렸다. 꽤 오래 달렸는데, 옆을 보니 여전히 꽉 막혀 있었다. 그대로 계속 갔으면 해 질 무렵에나 대전 떨어졌을 거다. -_ㅡ;;;
정말 힘들게 대전 도착하니 이미 결혼식은 다 끝났고, 폐백실에 은×가 있었다. 인사하고... 식권부터 챙겨서 일단 밥부터 먹었다.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, 허겁지겁 먹으니 금방 배가 찼다.
앉아서 좀 빈둥거리다가 은× 한 번 더 보고... 부랴부랴 다시 출발했다. 철× 선배가 올라가는 길도 막힌다고 했는데, 별로 안 막혔다. 어찌나 다행인지...
하지만 16시 넘어서 출발했기에 아무리 빨리 가도 축구 보는 건 불가능했다.
앉아서 좀 빈둥거리다가 은× 한 번 더 보고... 부랴부랴 다시 출발했다. 철× 선배가 올라가는 길도 막힌다고 했는데, 별로 안 막혔다. 어찌나 다행인지...
하지만 16시 넘어서 출발했기에 아무리 빨리 가도 축구 보는 건 불가능했다.
분당 도착하니 18시 넘어 버렸다. 숙소에서 후다닥 옷 갈아입고 출발했다. 원래는 차 안 가지고 가서 맥주나 홀짝거리며 축구 볼 생각이었는데... 늦어서 차 가지고 갈 수 밖에 없었다.
아까 고속국도 탈 때 분당에서 수서까지 막힌다고 나온 걸 봤기에 다른 길을 선택했는데... 제기랄! 막히는 건 마찬가지다. 가는 길마다 다 막힌다. ㅠ_ㅠ
한참 동안을 액셀러레이터는 밟지도 않고 클러치만으로 빌빌빌~ 갔다. 경기장 7㎞ 정도 남겼을 때부터 뚫려서 밟기 시작했는데...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경기 끝나고 사람들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. 더구나 경기도 졌다. 빌어먹을...
아까 고속국도 탈 때 분당에서 수서까지 막힌다고 나온 걸 봤기에 다른 길을 선택했는데... 제기랄! 막히는 건 마찬가지다. 가는 길마다 다 막힌다. ㅠ_ㅠ
한참 동안을 액셀러레이터는 밟지도 않고 클러치만으로 빌빌빌~ 갔다. 경기장 7㎞ 정도 남겼을 때부터 뚫려서 밟기 시작했는데...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경기 끝나고 사람들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. 더구나 경기도 졌다. 빌어먹을...
기×이 놈이랑 통화해서 차 있는 곳으로 오라고 했다. 한참만에 만나서 바로 성균관대로 갔다. 지난 번에는 티켓 안 끊고 그냥 쑥~ 들어갔었는데, 이번에는 티켓 끊으란다. 대학교 주차 요금 드럽게 비싸다기에 차 안 세우고 그냥 나왔다.
정문에서 후문 가는 쪽에 있는 고기집에 차 세우고, 내일 아침까지 세워둬도 되냐니까 된단다. 그래서 차 세우고, 고기 먹었다.
고기만 시키고 술 안 시키기에 한 잔 안 하냐고 했더니, 기×이랑 정×이는 술 안 마신단다. 술을 마다할 놈들이 아니라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... 미친 새끼들이 아침까지 술 퍼 마셨단다. 그것도 곱게 마신 게 아니라 1, 2차 합쳐서 80만원 나왔단다.
하아~ -ㅁ-
정문에서 후문 가는 쪽에 있는 고기집에 차 세우고, 내일 아침까지 세워둬도 되냐니까 된단다. 그래서 차 세우고, 고기 먹었다.
고기만 시키고 술 안 시키기에 한 잔 안 하냐고 했더니, 기×이랑 정×이는 술 안 마신단다. 술을 마다할 놈들이 아니라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... 미친 새끼들이 아침까지 술 퍼 마셨단다. 그것도 곱게 마신 게 아니라 1, 2차 합쳐서 80만원 나왔단다.
하아~ -ㅁ-
지난 번에 포항 갔을 때 내가 그렇게 헛짓거리하지 말라고, 부지런히 모으라고 잔소리 했었건만... 씨알도 안 먹힌다. 미친 놈들...
하긴... 지들은 부모라는 비빌 언덕이라도 있으니 절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. 뭘해도 나 혼자 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... 돈 저렇게 주고 술 쳐먹는다는 건 정말 미친 짓이다.
아무튼... 두 놈이 다 안 마신다고 해서 혼자 소주 한 병 마시고, 가게 들려서 맥주 피처 두 개 사들고 기×이네 자취방으로 갔다.
하긴... 지들은 부모라는 비빌 언덕이라도 있으니 절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. 뭘해도 나 혼자 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... 돈 저렇게 주고 술 쳐먹는다는 건 정말 미친 짓이다.
아무튼... 두 놈이 다 안 마신다고 해서 혼자 소주 한 병 마시고, 가게 들려서 맥주 피처 두 개 사들고 기×이네 자취방으로 갔다.
기×이 놈은 후배 만나고 온다고 해서 중간에 빠지고... 정×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혼자 맥주 마시다가... 기×이 와서 같이 맥주 먹고... 자정도 안 되서 치우고 누웠다.
혹시나 싶어 손전화 DMB 켜보니 잘 나오기에 뭔 오락 프로그램 같은 거 하나 보고... 그러다 잠들었다.
원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 차러 가려고 했는데, 정×이가 간만에 같이 농구나 하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. 그런데 이 미친 놈이... 여덟 시도 안 됐는데, 농구하러 가자고 깨운다. -_ㅡ;;;
지금 몇 시인 줄 아냐고 한 소리하고... 더 퍼질러 자다가 아홉 시 넘어서 애들 깨워 나왔다.
혹시나 싶어 손전화 DMB 켜보니 잘 나오기에 뭔 오락 프로그램 같은 거 하나 보고... 그러다 잠들었다.
원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 차러 가려고 했는데, 정×이가 간만에 같이 농구나 하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. 그런데 이 미친 놈이... 여덟 시도 안 됐는데, 농구하러 가자고 깨운다. -_ㅡ;;;
지금 몇 시인 줄 아냐고 한 소리하고... 더 퍼질러 자다가 아홉 시 넘어서 애들 깨워 나왔다.
학교 들어갔는데, 하필이면 오늘이랑 내일까지 도색한단다. 젠장... 되는 일이 없다. -ㅅ-
그냥 가려고 했는데, 마로니에 공원 가면 안 되냐고 해서 그리로 갔다. 유료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서 거기에 차 세웠는데, 아저씨 하나가 오더니 열 한 시부터 영업이라서 지금 세우면 뭐라고 한다고, 지네 가게 앞에 세우란다. 세웠더니... 한 시간에 4,000원이란다. 도둑 놈 새끼...
그냥 가려고 했는데, 마로니에 공원 가면 안 되냐고 해서 그리로 갔다. 유료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서 거기에 차 세웠는데, 아저씨 하나가 오더니 열 한 시부터 영업이라서 지금 세우면 뭐라고 한다고, 지네 가게 앞에 세우란다. 세웠더니... 한 시간에 4,000원이란다. 도둑 놈 새끼...
정×이랑 농구 좀 하다가 오니 한 시간도 안 지났다. 사기꾼 새끼한테 3,000원 주고... 어제 고기 먹은 집 가서 갈비탕 먹었다.
원래는 정×이 역이나 터미널까지 태워주기로 했는데, 자취방 들려서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 그냥 간다고 하고는 먼저 출발했다.
내비가 가라는대로 가는데... 잠실로 안내한다. 가는 도중에 롯데월드 나온다. 빌어먹을...
원래는 정×이 역이나 터미널까지 태워주기로 했는데, 자취방 들려서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 그냥 간다고 하고는 먼저 출발했다.
내비가 가라는대로 가는데... 잠실로 안내한다. 가는 도중에 롯데월드 나온다. 빌어먹을...
일요일이라 예수쟁이들이 바글바글하다. 개새끼들, 교회 쳐올 때 차나 좀 놓고 와라. 예수 믿으면 불법 주차하고, 다른 사람한테 피해줘도 되는 거냐? 뭣 같은 새끼들...
숙소 도착하니 차 세울 곳이 없어서 위 쪽 주차장에 차 세웠다.
숙소 도착하니 차 세울 곳이 없어서 위 쪽 주차장에 차 세웠다.
방에 들어오니... 최악의 상황... 두 명 다 있다. 제기랄... -_ㅡ;;;
조용히 옷 갈아입고 누워서 야구 게임 잠깐 하다가... 금방 잠들었다. 시끄러워서 깼더니 같이 사는 고참이 같이 사는 냥반이랑 떠들고 있다. 누워서 뒤척거리다가... 돈 벌러 갈 시간 되었기에 일어나서 샤워하고... 슬렁슬렁 출근했다.
조용히 옷 갈아입고 누워서 야구 게임 잠깐 하다가... 금방 잠들었다. 시끄러워서 깼더니 같이 사는 고참이 같이 사는 냥반이랑 떠들고 있다. 누워서 뒤척거리다가... 돈 벌러 갈 시간 되었기에 일어나서 샤워하고... 슬렁슬렁 출근했다.
역시나... 분위기는 살벌하다. 하긴... 1,200톤짜리 배가 가라앉았는데, 평화로울 리가 있나... 하지만 크게 바쁜 상황은 아니었기에 미뤘던 일 하다가 퇴근 시간이 되었다.
임 반장 개소리하는 거 짝다리하고 서서 대충 듣다가... 진× 선배랑 같이 나왔다. 한× 선배가 서현으로 나오라는데... 내일 주간이고, 어제도 마셨으니까... 안 갔다.
임 반장 개소리하는 거 짝다리하고 서서 대충 듣다가... 진× 선배랑 같이 나왔다. 한× 선배가 서현으로 나오라는데... 내일 주간이고, 어제도 마셨으니까... 안 갔다.
방에 오니 역시나 화장실 불 켜져있고, 같이 사는 냥반은 침대에 엎드려 있다. 노트북 켜고, 옷 갈아 입고, 인터넷으로 신문 기사 보면서 라면 하나 먹고... 빈둥거리다가 이렇게 일기 쓴다.
지난 강원 경기도 그렇고... 어제 경기도 그렇고... 동영상 다운 받아서 본 뒤에 소감이라도 써야 하는데, 만사 귀찮다. 내일은 주간 마치면 학원 가야 하고... 할 일은 많은데, 몸은 귀찮아 하고... 큰 일이다.
지난 강원 경기도 그렇고... 어제 경기도 그렇고... 동영상 다운 받아서 본 뒤에 소감이라도 써야 하는데, 만사 귀찮다. 내일은 주간 마치면 학원 가야 하고... 할 일은 많은데, 몸은 귀찮아 하고... 큰 일이다.
KPUG 안 가니까 마땅히 할 게 없다. 일찍 자도 피곤하고, 늦게 자도 피곤하니... 『 무한 도전 』이랑 『 1박 2일 』이나 보고 자려고 인코딩하고 있다.
둘 중 하나만 먼저 보고 퍼질러 자다가... 눈 떠지면 김밥 사서 바로 출근해버려야겠다. 시간 외 근무 신경을 안 썼더니 마이너스다. 내가 유일하다. 하하하~ -ㅁ-
지난 달에는 별로 쓴 게 없었는데... 이번 달에는 성과급 믿고 설쳐대서 그런가 좀 많이 쓴 것 같다. 자동차 할부금 포함한 지출금을 100만원 밑으로 떨궈야 좀 모아질텐데... 대체 뭐 하기에 그렇게 많이 까먹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.
2만원, 3만원씩 찔끔찔끔 쓰는 게 이렇게 커진다.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... 내일 밤이든, 모레 오전이든, 맘 먹고 가계부 프로그램 다시 짜서 정신 차리고 절약 모드 들어가야겠다.
둘 중 하나만 먼저 보고 퍼질러 자다가... 눈 떠지면 김밥 사서 바로 출근해버려야겠다. 시간 외 근무 신경을 안 썼더니 마이너스다. 내가 유일하다. 하하하~ -ㅁ-
지난 달에는 별로 쓴 게 없었는데... 이번 달에는 성과급 믿고 설쳐대서 그런가 좀 많이 쓴 것 같다. 자동차 할부금 포함한 지출금을 100만원 밑으로 떨궈야 좀 모아질텐데... 대체 뭐 하기에 그렇게 많이 까먹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.
2만원, 3만원씩 찔끔찔끔 쓰는 게 이렇게 커진다.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... 내일 밤이든, 모레 오전이든, 맘 먹고 가계부 프로그램 다시 짜서 정신 차리고 절약 모드 들어가야겠다.
그나저나... 장×환 주사님이 학교 숙제라면서 도와달라는데... 책에 답 다 있고만은 자꾸 나한테 떠넘기려 한다. 싫다 소리도 못하고 도와드린다고 했다.
쯧... 지금 하는 좋은 일이... 나중에 나한테 알게든, 모르게든 득이 되어 돌아와야 하는데... 결국 내 시간과 노력만 투자하고 남 좋은 일 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답답하고 그렇다.
쯧... 지금 하는 좋은 일이... 나중에 나한테 알게든, 모르게든 득이 되어 돌아와야 하는데... 결국 내 시간과 노력만 투자하고 남 좋은 일 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답답하고 그렇다.
사이버 학교 다니느라 바쁜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. 나도 내년에는 경희나 원광 쪽으로 편입하던가 해야 되겠다. 올해 부지런히 모으고... 내년부터는 공부 좀 해야지.
벌써 자정이 넘었다. 슬슬 누워야겠다.
벌써 자정이 넘었다. 슬슬 누워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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