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은 하루종일 시체 모드였다. 술 엄청 먹고, 택시 타고 온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... 그 다음부터가 기억나지 않는다.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고맙다고 1,000원 더 준 것도 기억나는데 말이지. -ㅅ-
아무튼... 정신 차려보니 열 시가 넘어 있었다. 옷은 깨끗하게 벗어서 옷장에 잘 걸어 두었고, 달리 없어지거나 어지럽힌 건 없었다.
아무튼... 정신 차려보니 열 시가 넘어 있었다. 옷은 깨끗하게 벗어서 옷장에 잘 걸어 두었고, 달리 없어지거나 어지럽힌 건 없었다.
원래는 출근하려고 했는데, 상태도 안 좋고... 이미 늦어버렸으니 그냥 가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침대에 누워 빈둥거렸다.
뭘 했나 기억도 안 날 만큼 잡스러운 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...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했다. 방에 아무도 없었거든. ㅋㅋㅋ
뭘 했나 기억도 안 날 만큼 잡스러운 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...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했다. 방에 아무도 없었거든. ㅋㅋㅋ
새벽까지 안 자다가 혹시나 고참 들어올까 싶어 자버렸다. 엠피삼으로 노래 들으면서 잤는데, 뭔 꿈을 꾸긴 꾼 것 같다. 기억은 안 난다.
월요일... 늦게까지 퍼질러 잤고, 자다가 깨서 습관처럼 컴퓨터를 켰다. KPUG 들어가서 올라온 글 보고 댓글 달면서 시간 보내다가 배 고파서 라면 하나 먹고... 그렇게 빈둥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.
눈 많이 온다기에 '에? 지금?' 하면서 밖에 나가봤더니... 세상에나... 이런 미친 날씨가 있나... 오늘 3월 22일이란 말이다. 일주일만 있으면 4월인데, 이게 말이 되는 날씨냐? 뭔 이런 눈이... -_ㅡ;;;
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밖에 나갔다가... 차 시동 한 번 걸어줘야 할 거 같아서 시동 걸어 놓고 슈퍼 가서 음료수 사들고 왔다. 차 시동 끄고 올라와서... 마땅히 할 게 없기에 침대에 누워 책을 보는데... 몇 페이지 넘기지도 못하고 잠들어 버렸다.
두 시간 정도 잤나? 깨서 뒤척거리다가 일어나서 그 뒤로 지금까지 쭈욱~ 하는 일 없이 이러고 있다.
두 시간 정도 잤나? 깨서 뒤척거리다가 일어나서 그 뒤로 지금까지 쭈욱~ 하는 일 없이 이러고 있다.
잠시 후 침대에 누워서 볼 동영상(CSI랑 영화 같은 것들) 인코딩 했고... 그러는 동안 '요츠바랑' 봤다.
'아즈망가 대왕' 때에도 느낀 거지만... 참 사람 얼굴 귀엽게, 다채롭게 잘 그려낸다 싶다. 적당히 만화적이면서도 느낌이 팍! 오게 말이지.
'아즈망가 대왕' 때에도 느낀 거지만... 참 사람 얼굴 귀엽게, 다채롭게 잘 그려낸다 싶다. 적당히 만화적이면서도 느낌이 팍! 오게 말이지.
요츠바... 다섯 살이라는데,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다. 물론 그 말도 안 되는 엉뚱한 말과 행동을 다 받아주는 게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만... 만화 보다보면 '나도 저런 딸내미 하나 있었으면~' 하고 바라게 된다.
음... 조금은 그 사람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. 천진난만하고, 다소 엉뚱하고... 귀엽다. ㅋ
그래서일까... 재미있게 보긴 하는데... 다 보고 나니 마음 한 구석이 허~ 하고... 아쉽고... 그렇다. 말로 표현하기는 쬐끔 애매한 그런 느낌?
음... 조금은 그 사람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. 천진난만하고, 다소 엉뚱하고... 귀엽다. ㅋ
그래서일까... 재미있게 보긴 하는데... 다 보고 나니 마음 한 구석이 허~ 하고... 아쉽고... 그렇다. 말로 표현하기는 쬐끔 애매한 그런 느낌?
아까 나갔을 때 술 사왔다면 지금 100% 홀짝거리고 있을텐데... 다행히(?) 안 사들고 왔다. 초저녁에 자서 잠이 별로 안 오긴 하는데... 달리 할 게 없으니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다 잠드는 수 밖에...
3일이나 놀았다. 내일까지 놀면 모레 돈 벌러 가야한다. 좀 길게 놀면 이게 문제다. 일하러 가기 싫어진다는 게...
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간다. 벌써 3월이 다 갔다. 토요일에 상암 가서 축구 보고 오면 3월도 거의 마무리네.
2010년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다. 뭔가 기다리는 게 있고 그러면 시간이 더디 가는데... 그런 게 없어서일까?
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간다. 벌써 3월이 다 갔다. 토요일에 상암 가서 축구 보고 오면 3월도 거의 마무리네.
2010년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다. 뭔가 기다리는 게 있고 그러면 시간이 더디 가는데... 그런 게 없어서일까?
한 시가 다 되어 간다. 잠은 별로 안 오지만, 누워야겠다. 내일은 뭐 하면서 시간 보내나... 도서관에나 갈까 싶지만, 자고 일어나면 귀찮아서 안 갈 게 분명하다.
뭔가에 좀 타올랐으면 좋겠다. 지금의 난 너무 밍밍하다.
뭔가에 좀 타올랐으면 좋겠다. 지금의 난 너무 밍밍하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
참고: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