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월 20일 수요일

2010년 01월 21일 목요일 맑음


어제는 비 오면서 지독한 안개 모드였는데, 자고 일어나니 해가 쨍쨍하다. 눈 많이 녹았겠지?

새벽에 잤다. 네 시 다 되서 잠 든 거 같은데... 그럴 수 있었던 건 같이 사는 냥반이 야근이라서 안 들어왔기 때문이다. 집에 혼자 있으면 새벽까지 안 자게 된다.

외장 하드 자료 정리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마저 하기로 하고 잤다. 몇 차례 깼지만 다시 잤고... 열 한 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.

사진은 사진대로, 음악은 음악대로,... 외장 하드 자료 정리 대충 마쳐놨다. 그리고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하나 하고... 이제 슬슬 씻고 학원 갔다 와야겠다. 차 끌고 나가서 세차 맡기고... 차 다 닦으면 몰고 가서 홈플러스 세워 놓고... 그리고 학원 가야지. ㅋ

아, 어제... 손전화 교통카드에 920원 남았기에 찍고 마을 버스 탔다. 환승 하면 +200원이니까... 20원 남는다고 생각하고...

그런데 버스 탔더니 안 되는 거다. 에러 난다. 세 번이나... 세 번째 찍을 때에는 기사가 노려 보더라. -ㅅ-

이어폰 빼고 안내 음성 들어보니 잔액이 부족하단다. -_ㅡ;;;

결국 신용카드로 찍었다. 그나저나... 왜 모자라다는 거지? 멀리 갈 때 요금 추가 되는데, 최소한의 추가 요금이 안 남아서 그런 걸까? 음... 기사가 째려볼만 하다. 잔액이 부족하다는데 세 번이나 들이댔으니... -ㅁ-

돈 찾아서 교통 카드 충전이나 해야지. 버는 건 고만고만한 것 같은데... 쓰는 건 참 쉽단 말이지. -ㅅ-

진급하고 나서 오른 거 따져보니 대충 1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. 에휴~ 다음 달에는 명절 보너스 있고, 다다음 달에는 성과금 나오니까... 조금은 여유롭지만... 성과금으로는 마덜 모시고 제주도 다녀올 계획이고... 명절 보너스 나오면 또 뭔가 지르게 될 거 같아서... 하아~ -ㅁ-

오늘은 진× 선배 없으니 혼자 근무다. 내일은 비번이고... 토요일이랑 일요일은 휴가 썼다. 원래는 케퍽 나눔 경매 갔다 오려고 했는데... 참가자가 적어서 취소 되어 버렸다. 제기랄... ㅠ_ㅠ

마침 23일에 완길 쌤 둘째 돌 잔치니까... 익산이나 내려갔다 올까 싶은데... 내려갈까 했더니 버스 탈까, 기차 탈까, 차 끌고 갈까 고민이 된다.

예전에 익산 역 사진 찍었던 거 보니까 기차 타고 싶어지기도 하고... 느긋하게 버스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어슬렁~ 어슬렁~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... 음악 크게 틀어 놓고 차 끌고 가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...

일단 진× 선배 토요일, 일요일 출근하는 거 확실히 확인하고... 그 다음 결정하던가 해야 되겠다. 금요일에 내려가려면 천안까지는 막힐테고... 기차 타려면 용산까지 가야 하고... 현실적으로는 버스 타는 쪽이 제일 싸게 먹히겠네. 버스 시간이나 알아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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