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2월 20일 일요일

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맑음


지난 3월 27일, 지금의 교대 근무 체제로 바뀐 뒤... 처음으로 밤을 꼴딱 새운 것 같다. 특별한 상황이 없어서 마감이 일찍 끝났고... 마감 끝난 뒤 MAXIM 세 권 정도 보고... 『 밤의 피크닉 』 보고... 그러고나니 교대 시간이 되었다.

『 1박 2일 』 보고 나서 잠을 청해, 한 시간 반 정도 잤는데... 그래서 가능했던 것 같다. 부작용은... 한동안 잠잠하던 뒷목 땡기는 증상이 도졌다는 거?

밤을 꼴딱 새웠으니까... '오늘만큼은 컴퓨터 켜지 말고 바로 자야지!'라고 다짐했는데, 결국 컴퓨터 켜버렸다. -ㅅ-

들리는 사람도 없는 블로그에 이렇게 열심히 글 올리고 있으니... 에휴~ -ㅁ-

냉큼 자야 일어나서 학원 갈텐데 말이지. 학원 회식 있는 날이다. 원래 23일에 하자고 했는데, 하필 그 날은 반 회식이라서... 결국 오늘 하기로 했다. 학원의 모든 일정이 나한테 맞춰지는데, 나는 별 도움이 못 되는 것 같아서 늘 미안하다.

그나저나... 연말이라 회식이 잦으니 술 좀 작작 먹으려고 하는데... 어째 먹다 보니 하루 걸러 하루 먹는다. 미안하다, 간아.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구나. 하지만... 때가 때이니만큼... 상황이 상황이니만큼... 좀 참아라. T^T

고참 터미널까지 태워 주고, 기름 넣고... 집에 와서 텔레비전 틀어 놓고 블로깅하고 있다. 일기 썼으니 이제 퍼질러 자야겠다.










쓰고 싶은 글이 참 많은데... 쓸 수 없어 답답하다. 어디 대나무 밭에 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리라도 쳐야 하려나... -ㅅ-

내일은 도서관 가서 여행 책 빌려와야겠다. 도보 여행 어쩌고 하는 책 빌려서... 초야 때나 주말 비번 걸리면 가까운 데부터 좀 다녀야겠다. 마음의 정화가 필요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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